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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보트 시대, 해양레저산업을 이끄는 선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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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수
기사입력 2020-10-06

 (주)경동레저산업 송명수 대표


[유레카매거진=차정수 기자] 이제 '마이카(my car)' 시대를 넘어 '마이보트(my boat)' 시대가 도래했다. 해양레저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제 단순히 보는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로 변모한지 오래 됐다.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가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고 정부도 해양레저문화 육성과 해양레저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레저산업이 떠오르는블루오션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중에서도 선박 건조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를 만들고 있는 기업인이 있다. 소형선박건조 부문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경동레저산업 송명수 대표는 FRP소재를 활용해 선외기, 낚시선, 어선, 레저보트 등 다양한 몰드로 여러 종류의 배를 각 용도에 최적화된 기술로 생산,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FRP 소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충격이 강하며 무게가 매우 가벼워 운송과 설치가 용이한 게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FRP로 선박을 건조하면 가벼우면서 연비와 속도는 우수하고 수리하기도 편리하다. 품질 유지를 위한 일정한 조건에서 강도와 성능을 유지한 채 건조되기 때문에 변형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송명수 대표는 이런 배를 무려 1년에 4~50척이 넘게 건조하고 있다. 혈혈단신으로 조선 업계에 뛰어든 지 20년이 넘었다는 그는 직접 자신이 만든 배를 바다에서 시운전해보며 거친 파도를 맞닥뜨려도 파도를 헤치고 앞으로 나가야 할 힘이 있는지 항상 미리 테스트를 해본다.

 

그의 기술력과 이런 꼼꼼함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송 대표는 찾는데, 배를 구입하는 선주들도 만족도 200%! 튼튼하고 안전한 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선주들 덕에 오늘도 열심히 배를 만든다고 한다.

 

또한, 여타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FRP 선박들보다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 바로 이곳을 이르는 말이 아닐까. 단순한 배가 아니라, 사람을 위한 배를 만드는 것이 송명수 대표가 배를 만드는 철학이다. 앞으로는 또 어떤 놀라운 기술력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를 도약하게 해줄 배들을 탄생시키게 될지도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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